양동구 광주국세청장,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점검

전주세무서 신고창구 방문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왼쪽 세번째)이 18일 전주세무서 신고창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3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1월 1∼25일)을 맞아 18일 전주세무서 신고창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양동구 청장은 신고 진행상황을 살피면서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방문 납세자 한 분 한 분이 불편함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고의 경우 광주청에서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업 영위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 12만4000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3월25일까지) 연장조치했다.

양 청장은 수출지원과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주문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