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한 시간 웨이팅한 도쿄 식빵…“이게 왜 맛있지?”

김지우 기자 2024. 1.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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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배우 박한별이 도쿄 식빵의 맛에 푹 빠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일본 도쿄 2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한별은 “몇 년 전에 먹고 이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일본 도착하자마자 먹고 싶었다. 식빵이 너무 맛있었다. 에그 샌드위치 진짜 미친맛”이라며 한 식당에 줄을 섰다.

일행이 “이렇게 줄 설 정도냐”고 묻자 박한별은 “줄이 그래도 없는 거다. 줄이 이거밖에 없는 건 정말 행운이다”고 말했다. 이어 “별것 없는데 너무 맛있다. 그때도 이게 별거 없는데 왜 맛있지? 하면서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고 거듭 극찬했다.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캡처



박한별 일행은 40분 웨이팅 끝에 식당에 입장했다. 자리에 앉은 박한별은 “밖에서 한 40분 기다리고 들어와서 10~20분 기다렸다. 우리는 에그샌드위치, 식빵 3종을 먹을 수 있는 식빵 세트, 시나몬슈가버터브레드, 햄치즈토스트를 주문했다”고 전했다.

먼저 식빵 세트가 나오자 박한별은 생 식빵을 뜯어 버터에 딸기잼을 발라 먹었다. 눈이 동그래진 박한별은 “음 맛있어. 아니 진짜 맛있지 않아?”라며 감탄했다.

일행 역시 “굽지 않고 먹는 게 맛있다”고 했다. 박한별은 “한 시간 걸린 식당이다. 여기 식빵은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까? 많이 사가면 안 되나?”라며 식빵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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