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 주변서 밀렵 올무 100여점 수거

천정인 2024. 1. 18.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 지리산 국립공원 인접 지역에서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제보로 다수의 불법 엽구가 설치된 지역을 선정해 올무 131점을 수거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거된 올무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 지리산 국립공원 인접 지역에서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제보로 다수의 불법 엽구가 설치된 지역을 선정해 올무 131점을 수거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야생동물이 희생되는 것을 막고 밀렵·밀거래를 처벌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제보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