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공모 청약 경쟁률 699대 1… 증거금 2.4조원 끌어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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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입성을 앞둔 포스뱅크가 공모주 청약에서 2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 669.04대 1을 나타냈다.
균등 배정 물량은 0.67주로, 청약에 참여한 일반 투자자 3명 중 2명만 포스뱅크 주식 1주를 배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뱅크는 청약 대금 납입 절차 등을 거쳐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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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입성을 앞둔 포스뱅크가 공모주 청약에서 2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 669.04대 1을 나타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2조3600억원이 들어왔다.
균등 배정 물량은 0.67주로, 청약에 참여한 일반 투자자 3명 중 2명만 포스뱅크 주식 1주를 배정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뱅크는 앞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 가운데 99.37%가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을 초과(가격 미제시 포함)한 가격을 써내면서,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정했다.
포스뱅크는 포스(POS) 단말기와 키오스크 제조·판매 사업을 해왔다. 포스뱅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공장을 자동화하고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포스뱅크는 청약 대금 납입 절차 등을 거쳐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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