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부담감 내려놨으면' LCK 선수들의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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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팀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상에서 선수들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하여 '에이밍' 김하람은 "(쇼메이커는) 정말 잘하는 선수다. 부담 놓고 편하게 게임했으면 좋겠고, 내가 그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말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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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지난 17일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팀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상에서 선수들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페이커' 이상혁에게 "상혁이형, 올해는 손목 안 아팠으면 좋겠어"라며 페이커 선수의 지난 부상과 관련한 우려를 남겼다.
이어 '오너' 문현준은 '제우스' 최우제에게 "아카데미부터 함께 했던 우제, 힘든 일도 좋은 일도 있었지만 월즈 우승까지 했다. 우리 앞으로도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해 5년 째 우정의 끈끈함을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모두 입을 모아 '쇼메이커' 허수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킹겐' 황성훈은 "허수가 책임감을 많이 갖는 것 같다. 친구지만 참 존경스럽고, 내가 해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꼭 해주고 싶다. 앞으로 같이 잘해보자"라며 동갑내기 주장을 리스펙했다.
더하여 '에이밍' 김하람은 "(쇼메이커는) 정말 잘하는 선수다. 부담 놓고 편하게 게임했으면 좋겠고, 내가 그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말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하게 된 '켈린' 김형규 선수도 "(쇼메이커와) 우정 쌓은 것 같다. 또 함께해서 행복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반면 감동보다는 코믹한 케미를 보인 팀이 있다. 젠지 '리헨즈' 손시우는 '쵸비' 정지훈에게 "지훈아, 귤은 네가 까먹는 거란다. 나한테 까달라고 하지 말아 줘"라 말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캐니언과 페이즈까지 너(쵸비)처럼 굴어서 지훈이가 세 명 같아. 힘드니까 얌전히 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쵸비' 정지훈은 연신 '기인' 김기인에게 자장 라면을 끓여달라 애원했고, '캐니언' 김건부는 이에 대해 "제발 한 번 끓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LCK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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