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이용 왜 어렵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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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1924만명으로 전년 1910만명 대비 약 14만명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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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이상이 향후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의사가 있어
산림청은 2023년도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1924만명으로 전년 1910만명 대비 약 14만명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인원 수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
2022년 출국인원 수는 655만 명이었으나 23년년 11월말 현재 2030만 명으로 1375만 명이 증가했다.
또한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산림휴양·복지시설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보완해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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