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로스, 레존텍과 군수용 모빌리티 무선충전기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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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리튬 2차전지 전문기업 탈로스는 일본의 디지타이저 전문기업 레존텍(대표이사 세끼자와 야수시)과 무선충전기술을 적용한 군수용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공급계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 이후 방위산업분야에 대한 배터리와 충전기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리튬 2차전지팩의 설계제작기술과 함께 민간분야 원전관련 스탠바이전원(ESS)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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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방위산업 리튬 2차전지 전문기업 탈로스는 일본의 디지타이저 전문기업 레존텍(대표이사 세끼자와 야수시)과 무선충전기술을 적용한 군수용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공급계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채재호 탈로스 대표는 “작전용 위치센서, 각종 군사용 모빌리티에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하면 우리 군의 작전범위의 확장과 물자, 인력의 운용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 이후 방위산업분야에 대한 배터리와 충전기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리튬 2차전지팩의 설계제작기술과 함께 민간분야 원전관련 스탠바이전원(ESS)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튬이온 폴리머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배터리보호회로(PCM), 배터리관리장치(BMS)와 배터리 팩 설계 및 검증기술을 갖추고 있다.
탈로스는 2022년 2차전지 부품 장비 전문기업인 나인테크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코넥스에 상장했으며, 올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회사인 나인테크와 배터리 관련 부품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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