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내달 1~2일 설맞이 직거래 장터

정준영 2024. 1.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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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2024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구매 고객에게 1시간 무료주차권(장터앞 노상 공영주차장)을 제공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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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2024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화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39개 지방자치단체 59개 농가가 참여한다. 경북 울릉군(명이 절임, 오징어), 강원 평창군(버섯, 잣, 동충하초), 충북 단양군(발효 흑마늘, 나물) 등 6개 지자체가 새로 함께한다.

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들은 제철 과일, 한우, 수산물, 참기름, 한과 등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구는 구매 고객에게 1시간 무료주차권(장터앞 노상 공영주차장)을 제공한다. 구매한 물품의 배송지가 양천구일 경우에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한다.

직거래 장터를 찾아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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