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2022년 취업률 75.4%, 2년 연속 주요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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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2023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72.4%보다 3%p가 상승한 것으로, 졸업생 2000명 이상의 전국 주요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다.
아주대의 2023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졸업생 2000명 이상의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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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졸업생 집계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가 2023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72.4%보다 3%p가 상승한 것으로, 졸업생 2000명 이상의 전국 주요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다.
18일 교육부가 공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아주대 2022년 취업률은 75.4%를 보였다.
해당 데이터는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4년제 일반 대학 취업률 평균은 66.3%로 집계됐다.
2021년 8월과 2022년 2월 졸업한 아주대 졸업생 2517명 중 75.4%가 취업했고, 진학률은 10.8%를 기록했다.
단과대학별로는 의과대학(100%), 간호대학(90.7%), 약학대학(90.6%) 취업률이 높았다. 정보통신대학(81.9%), 소프트웨어융합대학(80.5%), 공과대학(78.6%) 취업률도 높았다.
경영대학과 인문대학은 각각 68.8%, 67.3% 취업률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8.6%p, 12.2%p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화학공학과(85.7%), 건축학과(83.9%), 소프트웨어학과(83.6%), 사이버보안학과(83.3%), 산업공학과(82.1%), 전자공학과(81.9%), 첨단신소재공학과(78.4%), 환경안전공학과(76.9%), 사회학과(77.8%) 취업률이 높았다.
이른바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인 유지취업률은 90.2%(4차, 12월 기준)를 기록해 4년제 일반 대학 평균 81%를 10%p 가까이 웃돌았다.
유지취업률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취업 유지자 비율로 집계하며, 3·6·9·12개월 경과 시점별로 조사된다. 유지취업률이 높을수록 졸업생들이 안정적 직장에 몸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주대의 2023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졸업생 2000명 이상의 4년제 일반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다. 도내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다.
전국 주요 대학 가운데 성균관대 취업률이 76.5%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아주대(75.4%)에 이어 서강대(73.9%), 한양대(72.5%), 중앙대(72.4%), 인하대(72.2%), 한양대ERICA(71.3%), 고려대(70.9%), 연세대(70.9%), 경희대(70.7%), 서울시립대(70.4%) 등을 보였다.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진로∙취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종∙직무별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검사 및 전문 컨설턴트 상담, 진로∙취업 관련 도서 대출 및 면접용 구두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주대 관계자는 "동문 선배 멘토단을 비롯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생하고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매년 기업∙직무별로 저연차의 동문 선배들을 초청한 멘토링 행사를 개최하고,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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