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총장 임용후보 김정겸·임현섭 교수 교육부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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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제20대 총장 임용후보자로 김정겸(교육학과)·임현섭(응용생물학과)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대 총장 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전체 위원 26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찬성을 받아 두 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국립대인 충남대 총장은 연구윤리 검증,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의 결정을 거쳐 교육부에 추천되면 교육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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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학교는 제20대 총장 임용후보자로 김정겸(교육학과)·임현섭(응용생물학과)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대 총장 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전체 위원 26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명의 찬성을 받아 두 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23일 치러진 제20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김 교수와 임 교수가 각각 1·2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지 57일 만이다.
국립대인 충남대 총장은 연구윤리 검증,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의 결정을 거쳐 교육부에 추천되면 교육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용한다.
이 과정에서 1순위 후보자인 김 교수에 대한 연구윤리 위반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구성되기도 했다.
사실 파악에 나선 충남대는 해당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했으나 최종적으로 ‘특이사항 없음’으로 판단했다.
신현진 총추위 위원장은 “검증 과정도 살폈지만 절차 상 문제는 없다고 봤다”며 “연구 윤리 검증 결과서를 포함한 추천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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