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소식] 개와 인간의 역사 담은 다큐 '더 도그' 22일 첫선

오명언 2024. 1. 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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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도그'는 1년 동안 이집트, 오만, 영국, 독일 등 총 8개국에서 현지 촬영을 진행하며 제작됐다.

고대 이집트 왕들의 사냥개 살루키,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저먼 셰퍼드, 몽골 유목민들의 수호견 방카르 등 다양한 개들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1부 '신이라 불린 개, 살루키' 편은 22일, 2부 '네 발의 영웅, 저먼 셰퍼드' 편은 23일, 3부 '귀신 쫓는 개, 방카르' 편은 29일 오후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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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 다큐 '나의 친구, 다섯 들풀' 내레이션
EBS 1TV '더 도그'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 개와 인간의 역사 담은 다큐 '더 도그' 22일 첫선 = EBS는 수천 년을 이어온 개와 인간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 '더 도그'를 오는 22일 처음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도그'는 1년 동안 이집트, 오만, 영국, 독일 등 총 8개국에서 현지 촬영을 진행하며 제작됐다. 고대 이집트 왕들의 사냥개 살루키,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저먼 셰퍼드, 몽골 유목민들의 수호견 방카르 등 다양한 개들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1부 '신이라 불린 개, 살루키' 편은 22일, 2부 '네 발의 영웅, 저먼 셰퍼드' 편은 23일, 3부 '귀신 쫓는 개, 방카르' 편은 29일 오후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KBS 1TV '나의 친구, 다섯 들풀'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배우 임수정,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다섯 들풀' 내레이션 = 배우 임수정이 다큐멘터리 '나의 친구, 다섯 들풀'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내레이션을 맡는다.

'나의 친구, 다섯 들풀'은 강원도 인제군 신월리,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마을에 다섯 마리 수컷 얼룩소들이 찾아와 새 보금자리를 찾는 과정을 관찰한 다큐멘터리다.

제작진은 "1년간의 장기 취재를 통해 한 마을에 동거하게 된 상반된 두 집단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인간과 소가 본래의 관계를 되찾는 과정을 그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1월 19일 오후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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