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 옥천동주민센터 '경로당 방문 건강상담' 첫 서비스 등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옥천동주민센터(동장 전혜주)는 18일 지역 내 옥천경로당을 방문,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크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옥천동 찾아가는보건복지 부서에서 매월 1회 셋째 주 금요일에 경로당 1개소를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질환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옥천동·강릉시보건소·의료기관·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는 서비스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성덕동, 살피고 찾아보는 마을안길 ‘줍깅’워크숍 실시

성덕동은 최근 주민센터 직원 및 해당마을 통장이 함께 두산동 일원 마을안길 쓰레기를 줍고 시정사항 홍보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줍깅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 ‘살피고 찾아보는 마을안길 줍깅 워크숍’은 성덕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해당마을 통장과 함께 마을안길 쓰레기‘줍깅’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성덕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5명과 32통 통장(통장: 한기학)이 함께 두산동노인회관에서 출발해 두산동마을 일원을 ‘줍깅’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한편 마을안길‘줍깅’워크숍을 추진 주민들의 주요 애로사항을 먼저 찾아내 해소하고 사각지대 없는 성덕동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슬라봉사회 ‘칼국수 70인분’ 지원

대한적십자사 하슬라봉사회 (회장 박영희)는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칼국수 70인분(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롯데리아 강릉주문진점, 주문진읍에 물품 기탁

롯데리아 강릉주문진점, 메가커피 강릉주문진점(대표 황순자, 서은오)은 18일 주문진읍사무소를 방문,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생필품 꾸러미 32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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