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디지털 서비스 제공…"디지털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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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립 도서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생활SOC시설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지역주민 누구나 걸어서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SOC시설에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 체험·활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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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립 도서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생활SOC시설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지역주민 누구나 걸어서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SOC시설에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 체험·활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AI 기능이 탑재된 '책 읽어주는 독서로봇'과, AR로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을 관내 구립 도서관(어린이자료실), 구립 어린이집, 종합복지관 등 총 20개소에 보급해 한글을 익히지 못한 영유아·아동도 독서를 재미있게 체험하게 된다.
이어 달서구 청소년문화의집 댄스실에 설치된 '스마트미러'는 청소년이 아이돌영상을 보며 댄스할 때 실시간 녹화까지 실행된다. 녹화된 영상을 전송해 SNS, 유튜브 업로드가 가능하게 되어 청소년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소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2023 CES에서 포브스가 선정한 베스트 로봇개 '루나', 자율주행 4족 보행로봇 'Go2', '바둑대결 로봇' 등 현시대 가장 트렌디한 디지털 기기들이 추가되어 주민들에게 체험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노인·장애인시설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와 '태블릿 PC'를 보급해 실제 환경과 같은 콘텐츠의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화두인 요즘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각종 생활SOC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고, 디지털체험센터와 디지털복합문화공간을 조성·운영해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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