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투자 활성화"…넥스젠 엔젤클럽, 3월 결성식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간담회 개최

[창원=뉴시스] 지난 17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지역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넥스젠 엔젤클럽 초청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 제공) 2024.01.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단 미래경영자클럽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와 함께 지난 17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지역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넥스젠 엔젤클럽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넥스젠 엔젤클럽'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으로 마련됐다. 2월까지 회원 모집 후 3월 중 결성식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미래경영자클럽 임진영 회장과 이희덕 수석부회장, (사)경남벤처기업협회 정장영 회장, 최준홍 상근부회장,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황화순 국장,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이수정 사무총장,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장성기 사무국장, (사)로봇산업협회 성기현 상근부회장, 경남중소기업경영지원단 유한식 고문, 경남엔젤ACVC협의회 이문기 회장,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본부장, (사)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김태완 센터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 및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관계자는 엔젤투자의 중요성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지역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행사를 주최한 미래경영자클럽 임진영 회장은 "넥스젠 엔젤클럽을 통해 경남지역 엔젤투자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유망한 미래경영인 발굴·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협력 기관들과 손잡고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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