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단주가 점찍었다' 맨유, 레알 에이스 비니시우스에 2194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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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맨유의 새 투자자 짐 랫클리프 경은 이번 여름 비니시우스를 데려오는 상당히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다. 그는 비니시우스와 계약하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94억 원)를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7월 4500만 유로(한화 약 65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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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맨유의 새 투자자 짐 랫클리프 경은 이번 여름 비니시우스를 데려오는 상당히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다. 그는 비니시우스와 계약하기 위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94억 원)를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공격력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7500만 유로(한화 약 1097억 원)에 데려온 라스무스 회이룬은 EPL에서 16경기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을 넣었던 마커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4골에 머물러 있다. 안토니는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맨유는 최근 새로운 구단주가 등장했다. 영국 화학 대기업인 이네오스(INEOS)의 회장인 랫클리프 경이 맨유의 지분 25%를 인수했다. 새로운 지주가 된 랫클리프는 여름에 큰돈을 지출할 가능성이 있다.
랫클리프가 점찍은 선수는 비니시우스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7월 4500만 유로(한화 약 65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초창기에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비니시우스는 2021/22시즌부터 잠재력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해당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5경기 17골 13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10골 10도움으로 두 시즌 연속 ‘10-10’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는 11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니시우스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왼쪽 윙 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음바페는 비니시우스와 포지션이 겹친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연봉을 감당하기 위해 비니시우스를 판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맨유가 비니시우스를 품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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