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50억 매수에도"…JYP엔터 주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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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Ent.) 최대주주인 가수 박진영씨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지만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JYP Ent.가 공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박씨는 50억원 규모인 주식 6만200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 15.22%에서 15.37%로 높아졌다.
하지만 JYP Ent.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6%) 하락한 8만2600원에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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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Ent.) 최대주주인 가수 박진영씨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지만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JYP Ent.가 공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박씨는 50억원 규모인 주식 6만200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율 15.22%에서 15.37%로 높아졌다.
하지만 JYP Ent.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6%) 하락한 8만2600원에 장을 닫았다. 지난 11일까지만 해도 10만원대였던 주가는 이날 장중 8만6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연이은 초동 부진에 따른 시장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스트레이키즈의 경우 초동은 부진했지만 이후 판매 추이에서 신규 팬덤 유입 시그널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며, 음반 외 공연·음원이 가져올 성장세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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