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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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시설물별 유지관리 방안과 정기점검 강화, 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 운영,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 공공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원 등이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5월 공공시설물 유지 관리사항을 법제화하고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공공시설물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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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시설물별 유지관리 방안과 정기점검 강화, 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 운영,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 방안, 공공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원 등이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5월 공공시설물 유지 관리사항을 법제화하고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공공시설물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건축물과 문화·관광시설, 공원, 주차장, 특화거리 등 공공시설물 314개소에서 월 1회 정기점검과 주 1회 이상 수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PMS)에 점검·보수사항을 입력해 시설물 관련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공공시설물 관리실명제 운영을 통해 시설물마다 관리자를 지정하고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 시설직 공무원이 없는 부서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계, 공사, 감독 등 업무협조 요청시 공공시설과에서 시설물 설치에서 유지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설물 결함이나 긴급사항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도 각 시설물 관리 부서에 배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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