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문성천 회장,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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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이 앞으로 4년 더 연맹을 이끌게 됐다.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13일 열린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문 회장이 참석 대의원 전원에게서 찬성표를 얻어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발표했다.
2020년 1월 대한삼보연맹 회장에 취임했던 문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 삼보 국내외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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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이 앞으로 4년 더 연맹을 이끌게 됐다.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13일 열린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문 회장이 참석 대의원 전원에게서 찬성표를 얻어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발표했다.
2020년 1월 대한삼보연맹 회장에 취임했던 문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국 삼보 국내외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한삼보연맹은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전자 회계·결재 시스템을 구축했고, 청년층의 관심사인 군 부사관 가산점 무도 단체와 경찰청 가산점 무도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삼보인의 오랜 염원인 한국삼보센터를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지난해 12월에는 국제삼보연맹 공인 프로 삼보 리그인 'CSL 코리아'를 출범하고 시범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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