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솔로지옥' 출연? 지옥도에 있을까봐 무서워", 황치열 "경쟁 자체를 안 좋아해" (컬투쇼)

이연실 2024. 1.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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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출연했다.

18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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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어제 회식을 하셨더라"라고 말하자 한해가 "예전 팬텀 멤버들과 오랜만에 재회를 했다. 만나서 소소하게 회식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해가 "올해 뭔가 재미있는 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악을 재미있게 만들어서 내보자 그런 얘기를 나눴다"라고 설명하자 김태균이 "팬텀은 어떤 노래가 있냐?"라고 물었고 한해는 "많은 분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는데 저희 대표곡 중에 '조용필처럼'이라는 노래가 있다"라고 답했다.

"한해 님이 나오는 '솔로지옥'을 이제야 다 봤다. 한해 님도 충분히 나갈 수 있지 않냐? 1주일 만에 여심 사로잡을 수 있지 않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한해는 "거기에는 갖춰야 될 게 많다. 오히려 치열이 형님이 좀 어울릴 것 같다. 몸도 좋아야 되고 남자끼리 경기하는 것들도 있고"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태균이 "황치열 씨가 한 번 나가보는 거 어떻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남자끼리 경쟁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답했고, "그러면 여자랑 경쟁하는 걸 좋아하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황치열은 "경쟁 자체를 싫어한다. 그냥 구경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해가 "마음이 맞으면 천국도로 가는데 저는 계속 지옥도에 있을까봐 무섭다. 그래서 저는 이런 데 못 나갈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한해 씨는 '금사빠' 스타일이냐? 은근히 시간이 걸리냐?"라고 믈었고 한해는 "저는 시간이 걸린다. 저는 첫눈에 반하고 그런 적은 없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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