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9년 연속 충북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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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린 축제에 대해 충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이 축제콘텐츠, 조직역량운영, 지역사회기여 등을 따지는 종합평가에서 '음성품바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뽑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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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린 축제에 대해 충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이 축제콘텐츠, 조직역량운영, 지역사회기여 등을 따지는 종합평가에서 '음성품바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음성품바축제'에는 모두 27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모두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MZ존과 키즈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야시장 위치 변경을 통해 축제장 환경을 개선한 것이 이번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뽑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0년 처음 열린 '음성품바축제'는 자신도 불편한 몸으로 걸인들을 먹여 살려 '거지성자'로 불리며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과 장터나 거리로 돌아다니며 동냥하는 사람을 일컫는 품바를 접목해 만든 축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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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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