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학부 등록금 동결… 14년째 인하·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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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가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평택대는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평택대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등록금을 인하했고, 2015년부터는 등록금을 동결해왔다.
평택대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대학 구성원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등록금 동결을 택했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예산 부족분에 대해선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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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평택대학교가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평택대는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평택대는 18일 대학본부, 총학생회, 동문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교육부는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를 역대 최고인 5.64%로 정했다.
평택대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등록금을 인하했고, 2015년부터는 등록금을 동결해왔다. 코로나 기간에는 특별 장학금을 통해 사회적 고통 분담의 모범을 보였다.
평택대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대학 구성원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등록금 동결을 택했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예산 부족분에 대해선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나 연구비 수주,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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