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 발족 등

배성윤 기자 2024. 1.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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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18일 역점추진사업인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통합 유치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번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은 포천시 이현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문화경제국장, 각 특구 유치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담대한 교육 개혁을 통한 인재 육성, 한탄강 특화 관광산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대 특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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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 발족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18일 역점추진사업인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통합 유치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번 ‘기회·교육·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단’은 포천시 이현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문화경제국장, 각 특구 유치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다.

3대 특구 유치는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지방정부에 닥친 위기를 타개할 신성장 동력이다.

포천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담대한 교육 개혁을 통한 인재 육성, 한탄강 특화 관광산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대 특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 사단법인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드론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포천시,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운영

경기 포천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 상업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포천시는 매달 1회 공공기관, 아파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을 직접 방문한 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홍보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에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캠페인을 개최한다.

한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는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상업시설 등의 실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인센티브는 1년에 2회(상·하반기) 지급하며, 포천사랑상품권, 현금, 그린카드포인트 중 1개를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가입은 인터넷(https://cpoint.or.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지서를 본인이 별도로 납부할 경우 각 고지서의 고객번호를 알고 있어야 하며, 관리비와 함께 해당 요금을 포함해 납부할 경우 고객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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