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첫 공성전, 2월 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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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서 '프로듀서의 편지'로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엔씨는 TL '공성전'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TL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성전 공식 가이드 영상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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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서 '프로듀서의 편지'로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2월 초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공성전 진행 중 세금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지 점령'과 공성전 종료 후 세금을 옮기는 '세금 수송'이 펼쳐져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엔씨는 TL '공성전'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성 위로 올려줄 수 있는 4종의 '공성 골렘', 날씨를 활용해 접근 가능한 '하수구 침입',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기간트리테'에서의 활강 등이 가능하다. TL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성전 공식 가이드 영상이 올라와 있다.
TL은 1월 31일 '능력치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아이템의 명중, 치명타, 강타 적중 등 공격 옵션이 무기 종류와 상관 없이 모두 호환된다.
안종옥 PD는 "TL은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정 무기 조합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급격한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능력치의 변경은 일부에만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PD는 "즐겁게 플레이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모든 개발진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보충에 대해서도 곧 계획을 말씀드리겠다"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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