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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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옛 국정원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오은진 시 문화산업팀장은 "지난 20여년간 옛 국정원 부지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고민했다"며 "청주의 랜드마크로 각인될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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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옛 국정원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착수 보고와 참석자 의견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00년 소유권을 확보한 서원구 사직동과 사창동 일원 옛 국정원 부지 6130㎡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용역을 통해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도입 시설 종류와 규모를 확정한 뒤, 추진 방향과 경제‧사회적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오은진 시 문화산업팀장은 “지난 20여년간 옛 국정원 부지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고민했다”며 “청주의 랜드마크로 각인될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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