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저변확대"…대구콘서트하우스서 양인모·임윤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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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텐츠 활성화를 내세우며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를 초청한 '명연주 시리즈'와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는 올해 총 9회 열린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18일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콘서트하우스의 새로운 발걸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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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텐츠 활성화를 내세우며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를 초청한 '명연주 시리즈'와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명연주 시리즈는 오는 3월 9일 양인모&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공연이 첫 무대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양인모와 세계 최고 현악 사운드를 추구하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가 고전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현악 앙상블을 선사한다.
이어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4월 7일),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5월 30일), 피아니스트 임윤찬(6월 12일), 여류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9월 27일)의 공연 무대가 준비돼 있다.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나우 시리즈는 올해 총 9회 열린다.
콘서트하우스는 국내외 공연장 및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우수 예술인 발굴 등 사업도 추진한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18일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콘서트하우스의 새로운 발걸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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