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W컨셉 제휴카드`… 최대 7% 적립 등 혜택 풍성

'W컨셉 삼성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패션 플랫폼 'W컨셉' 회원을 위한 특화 상품인 'W컨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W컨셉'은 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W컨셉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W POINT'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W컨셉 이용금액의 7%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커피 및 이동통신, 올리브영, 컬리 등 다양한 일상영역에서도 7% 적립 혜택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넷플릭스 및 디즈니플러스 등 디지털 콘텐츠 결제금액에 대해 20% 적립 혜택을 최대 5000 포인트 지급한다. 또한 해외 및 해외직구 이용금액의 1.5%를 전월 이용금액 및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 준다. W컨셉 및 일상영역, 디지털 콘텐츠 적립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받을 수 있다.

W컨셉 VIP 등급을 부여하거나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등 회원 전용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는 회원 대상으로 W컨셉 VIP 등급 혜택을 1년 동안 제공한다. VIP 등급 회원은 W컨셉이 제공하는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로 W컨셉에서 5만원 이상 첫 결제할 경우 3만원 즉시할인 혜택도 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W컨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회원 전용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