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시민 소통행보 나선다

김양근 2024. 1.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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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소통 행정'에 나선다.

최 시장은 오는 22일 주천면과 이백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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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월 7일까지 23개 읍면동 순회 '시민공감 열린대화' 추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소통 행정’에 나선다.

최 시장은 오는 22일 주천면과 이백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이어간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읍면동 순회 열린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

이번에 진행되는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는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함파우 아트밸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등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다.

아울러 남원의 성장과 도약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심어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지역 내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 중심 열린 현장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2024년도에는 소통과 화합에 더욱 중점을 두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남원, 오늘보다 더 나은 남원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여론 수렴의 장을 어느 때보다 학수고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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