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박윤정호, 중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

안경남 기자 2024. 1.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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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박윤정호가 중국과 두 차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U-20 여자대표팀이 22~29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전지훈련을 한다"며 "25일과 28일엔 중국 U-20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박윤정호는 오는 3월 3~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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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 U-20 여자 아시안컵 대비
[파주=뉴시스] 김진아 기자 =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도전하는 여자 U-19 대표팀 박윤정 감독이 27일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통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2023.11.2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박윤정호가 중국과 두 차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U-20 여자대표팀이 22~29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전지훈련을 한다"며 "25일과 28일엔 중국 U-20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총 23명이 소집된 가운데 박윤정 감독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최종명단에 올랐던 배예빈(위덕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A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했던 박제아(포항여전고), 원채은(울산현대고) 등을 포함했다.

박윤정호는 오는 3월 3~1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호주, 대만과 A조에서 편성됐다. B조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다.

U-20 여자 아시안컵은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4위 이내 들면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본선에 오른다.

한편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박윤정 감독은 지난해 12월 우즈베키스탄 전지훈련 및 두 차례 평가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각각 5-0, 7-0 완승을 거뒀다.

여자 U-20 대표팀 중국 전지훈련 및 평가전 소집 명단(총 23명)

골키퍼 : 박현진(대덕대) 정다희(충남인터넷고)

수비수 : 남승은(오산정보고) 고다애(광양여고) 박제아 정유진(이상 포항여전고) 김규연 양다민(이상 울산현대고) 엄민경(위덕대)

미드필더 : 최은서 조혜영(이상 광양여고) 김세연(예성여고) 고은빈 원채은(이상 울산현대고) 박수정 김수아(이상 울산과학대) 김신지 배예빈 전유경(이상 위덕대) 김지현 강은영(이상 대덕대) 홍채빈(세종고려대)

공격수 : 양은서(예성여고)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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