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 최초’ 난임 부부 원거리 시술 교통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이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을 위한 병원 방문 시, 원거리 교통비를 지원한다.
특히 난임 시술 원거리 교통비 지원은 전남도 내에서 진도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고,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군에 따르면 대상은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월 이후 난임 시술가정으로, 1일 최대 5만원, 최대 10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진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난임시술 의료기관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진도에서는 왕복 4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군은 난임부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난임 시술 원거리 교통비 지원은 전남도 내에서 진도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고,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없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 광주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원거리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난임 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조성으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영양보충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보배섬 엄마 모임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지원정책을 확대해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진도)|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수지,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새 도전 적극지원”
- “3kg↑” 서동주, 비수기 몸매라고? CG 같은 비키니 자태 [DA★]
- 역시 송중기! ‘경력 단절’ 없었다 “‘MY YOUTH’ 출연 검토 중” [종합]
- 명서현, ‘처가살이’ 미안함에 오열→정대세 “난 잘못 없어” (이혼할 결심)
- 이솜♥안재홍 관계도 안하는 부부인데 밀도 있게… 케미 기대 (LTNS)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