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몸에 걸친 주얼리만 억대 “잃어버리면 열심히 일해야”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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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시상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월 18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연말 시상식 드레스 피팅 최최최최최최종 드레스는 블랙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평소 시상식 코디를 스타일리트 팀과 상의 후 결정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시상식 당일 남보라는 드레스를 입은 후 다양한 주얼리로 세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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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시상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월 18일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연말 시상식 드레스 피팅 최최최최최최종 드레스는 블랙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보라는 "연말에 연기대상이 있지 않나. 연기대상 때 입을 드레스를 피팅하러 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드레스 콘셉트는 블랙. 남보라는 "그동안 여성스러운 느낌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서 이번에는 시크한 드레스에 야심 차게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평소 시상식 코디를 스타일리트 팀과 상의 후 결정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3시간의 회의 끝에도 결론이 나지 않자 남보라는 "결국 고르지 못하고 각자 고민 후에 다음날 이야기해보자고 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숍을 찾은 남보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도 의견을 나눴다. 그러면서 "드레스 입으면 허리 꼿꼿하게 펴고 앉아있어야 한다. 척추 나갈 것 같다. 그리고 드레스 입는 날은 아무것도 못 먹는다"며 여배우의 고충을 토로했다.
시상식 당일 남보라는 드레스를 입은 후 다양한 주얼리로 세팅을 마무리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잃어버리지 않게 지켜라. 큰일 난다. 잘 간수해라"고 당부, 남보라는 "이거 다 합치면 억이 넘는다. 잃어버리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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