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리오, "'나의 주장 쏘니'가 내 연락처에 있는 사람 중 제일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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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이 질문에 손흥민을 꼽은 토트넘 동료들이 적지 않았다.
주전 수문장 굴리엘모 비카리오, 신입생 브레넌 존슨,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손흥민을 꼽았다.
특히 비카리오는 해당 질문에 "'나의 주장 쏘니'다"라고 대답해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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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작했다. 출근하는 토트넘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연락처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에 대해 물어본 것이다.
이 질문에 손흥민을 꼽은 토트넘 동료들이 적지 않았다. 주전 수문장 굴리엘모 비카리오, 신입생 브레넌 존슨, 레프트백 데스티니 우도기가 손흥민을 꼽았다.
특히 비카리오는 해당 질문에 "'나의 주장 쏘니'다"라고 대답해 애정을 보였다. 존슨의 경우 손흥민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지만 아시안컵에 참여 중인 손흥민이 받지 못했다.
페드로 포로, 브리안 힐 등 스페인 선수들은 저명한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의 이름을 들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라두 드라구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거론하기도 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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