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호 행정 실현

2024. 1. 18.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 보장 및 긴급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보장·긴급지원 심의회 개최
정읍시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 보장 및 긴급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활 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을 보고 받고, 올해 국민 기초 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 올 한해 저소득층의 권리구제를 위한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첨을 맞춰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총 5회에 걸쳐 심의회를 개최해 수급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및 보장비용 징수 제외 심의 73건, 저소득층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심의 2522건, 생활안정기금 대여 3건에 대한 심의를 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에 힘썼다.

스포츠동아(정읍)|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