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뷰즈’, 전국 판로 확대…“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선도”

김호준 기자 2024. 1. 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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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출시한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사진)이 판매처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뷰즈 고 800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뷰즈 고 800은 일부 지역에 한정 출시임에도 불구하고, 애초 예상했던 실적을 상회하며 판매량 호조를 보여왔다"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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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출시한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사진)이 판매처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는 뷰즈 고 800의 판매처를 서울을 포함한 3만여 곳의 편의점과 베이프 샵 등으로 확대했다.

서울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8종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퍼플 브리즈 △그린 스파크 △콜드 프레시 △썸머 프레시다.

앞서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7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에서 뷰즈 고 800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천연 니코틴 액상을 사용한 폐쇄식의 액상형 전자담배로, 예열과 충전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궐련 담배처럼 불을 붙이거나, 궐련형 전자담배처럼 예열을 기다릴 필요가 없고 별도 충전 없이 최대 800회까지 흡입할 수 있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이어 9월에는 서울 지역에 한해 액상형 전자담배 특유의 깔끔함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4가지 맛을 추가로 출시하며 총 8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BAT로스만스는 뷰즈 고 800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또 다양한 비연소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뷰즈 고 800은 일부 지역에 한정 출시임에도 불구하고, 애초 예상했던 실적을 상회하며 판매량 호조를 보여왔다"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많은 성인 흡연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전국 판매를 실시하게 됐으며 추가적인 라인업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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