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강원대회 종합상황실 가동… 완벽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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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완벽한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평창군 종합상황실이 대관령면에 설치돼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분야별 직원들이 본격적인 상황근무에 들어갔다.
황성현 군 종합상황실장은 "대회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철저히 파악하고 대비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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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완벽한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평창군 종합상황실이 대관령면에 설치돼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분야별 직원들이 본격적인 상황근무에 들어갔다.
종합상황실은 지난해 5월 황성현 부군수를 본부장, 정성문 행정지원국장을 부본부장으로 1본부 1실 8부로 구성, 지난달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상황실은 제설, 안전의료, 교통수송, 음식숙박 등 각 분야로 나눠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분류하고 각 분야별로 전담인력 배치와 메뉴얼을 구비, 상황발생 시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한파와 폭설에 따른 교통 마비와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등 예측되는 주요 이슈 27개를 선정, 대응 방안을 도식화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상황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관리와 응급의료 지원, 제설, 수송 등 대회 운영 지원에 돌입했다.
이와함께 군은 지난 10월부터 방한 대책과 교통편의 제공 등 5200명 규모의 주민 경기 관람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대회 단기지원인력 파견과 자원봉사자 음료 봉사, 특별제설대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 성공개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성현 군 종합상황실장은 “대회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철저히 파악하고 대비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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