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데이비스 57점 합작' 레이커스, 돈치치 분전한 댈러스에 대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시즌 댈러스와 경기에서 127-110으로 이겼다.
이틀 전 상위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5연승을 막아낸 레이커스는 이날 댈러스전까지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에서는 디안젤로 러셀이 29점을 몰아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시즌 댈러스와 경기에서 127-110으로 이겼다.
이틀 전 상위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5연승을 막아낸 레이커스는 이날 댈러스전까지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21승21패로 서부 콘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 댈러스는 24승18패(서부 7위)가 됐다.
레이커스에서는 디안젤로 러셀이 29점을 몰아쳤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28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르브론 제임스(25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오스틴 리브스(14)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댈러스에서는 발목 부상을 딛고 돌아온 루카 돈치치가 33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완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레이커스는 전반을 55-5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다소 팽팽했던 승부는 3쿼터 들어 레이커스 쪽으로 확 기울었다.
레이커스는 62-59로 근소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러셀의 훅슛에 이어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달아났다. 이어 데이비스의 레이업슛까지 나오며 69-59로 격차를 벌렸다.
러셀은 79-64로 앞선 상황에서 다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상대의 기를 확실히 꺾었다.
댈러스는 3쿼터 중반 이후 제이든 하디와 막시 클레버의 연속 3점슛으로 버텼으나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레이커스는 97-80으로 크게 앞선 채 맞은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97-82로 앞선 상황에서 러셀과 하치무라 루이, 자레드 밴더빌트의 연속 득점에 나오며 106-82까지 달아났다.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시까지 큰 위기 없이 리드를 유지하면서 17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 NBA 전적(18일)
미네소타 124-117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106-104 올랜도
보스턴 117-98 샌안토니오
클리블랜드 135-95 밀워키
뉴욕 109-94 휴스턴
토론토 121-97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132-112 샬럿
LA레이커스 127-110 댈러스
포틀랜드 105-103 브루클린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