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떠난 설 명절 '골림픽'이 채운다…수영 종목 추가

장진리 기자 2024. 1. 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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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육대'가 자리 비운 설 명절을 SBS '골림픽'이 채운다.

SBS는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이하 골림픽)'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림픽'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11개 팀 선수와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신체 능력을 겨루는 초대형 특집 프로그램이다.

'골림픽'은 지난 설 특집으로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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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C '아육대'가 자리 비운 설 명절을 SBS '골림픽'이 채운다.

SBS는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이하 골림픽)'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림픽'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11개 팀 선수와 감독들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신체 능력을 겨루는 초대형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에 인기를 끈 육상, 축구에 수영 종목이 추가된다.

'골림픽'은 지난 설 특집으로 첫 방송됐다. 신개념 게임부터 전통 운동회 종목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는 수영 종목이 추가돼 매해 명절을 장식했던 '아육대'의 아성을 넘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이전에 볼 수 없던 색다른 게임들을 많이 준비해 녹화하면서도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설 연휴 간 마음껏 웃으실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골림픽'은 2월 설 연휴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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