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위해 지역 역량 결집한다

이창재 2024. 1.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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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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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갑진년 첫 회의 개최, 지역 산·학·연·병 전문가 모여 머리 맞대
전국 최고 수준을 넘어 글로벌 치과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사진=대구시]

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에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연구원 성공 유치를 위한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추어져 있으며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회, 경북대 치과대학 및 지역 치과 기업 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반드시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 있고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에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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