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공무원 시험 창구 사이버국가고시센터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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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찰, 우정직 등 특정직을 포함한 모든 국가 공무원 시험의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전 과정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진행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5·7·9급 국가직 시험의 접수 창구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2025년부터 경찰청, 해양경찰청, 우정산업본부 등 특정직 공개 채용도 원서 접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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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찰, 우정직 등 특정직을 포함한 모든 국가 공무원 시험의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전 과정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진행된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5·7·9급 국가직 시험의 접수 창구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2025년부터 경찰청, 해양경찰청, 우정산업본부 등 특정직 공개 채용도 원서 접수가 가능해진다.
인사처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시험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단일 창구에서 응시 원서 및 서류 제출, 진행 사항 확인 등을 할 수 있게 원서 접수 창구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로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해당 기관별로 원서 접수 누리집을 별도로 운영해 수험생들은 개별 누리집에 회원 가입을 하고 응시 원서나 증빙서류를 각각 제출해야 했다.
인사처는 수험생 편의 증진 및 채용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1800여개 채용 시험에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채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우선 지난해 부처별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경력 채용시험 절차를 표준화하고 원서 접수 통합 창구를 신설했으며 올 해는 공채 원서 접수 창구 일원화와 자격증 등 정보 연계 확대를 진행한다. 내년에는 공채와 경력 채용 체계를 통합해 단일 누리집으로 표준화된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통합채용체계 구축은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운영 절차에 최적화된 서비스 기반 마련의 시작"이라며 "전 부처의 표준화된 체계를 제공하면 채용 업무 효율성 향상 및 행정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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