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PC로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쉽게…스마트안전보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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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회장 류현성)가 스마트폰과 PC로 중대재해 위험성평가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함'의 웹과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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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회장 류현성)가 스마트폰과 PC로 중대재해 위험성평가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함’의 웹과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함’은 모바일/웹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근로자의 참여와 공유를 촉진하며, 일일 안전보건활동(DSC: Daily Safety Cycle)을 통해 유해요인을 추출하고 당일 작업의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노사가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함은 기존의 어려운 위험성평가를 고려하여 고용노동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3단계 판단법, 체크리스트법, 핵심요인 기술법(OPS)을 활용하여 적절한 위험성 평가 기법을 제공한다.
또한 중대재해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질의응답형 안전대책 서비스 ‘안전함 챗GPT’와 1분 초간편 위험성평가 ‘안전함 1분 위험성평가’도 제공된다.
안전함은 중대재해법과 산안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아차사고 보고, 작업중지권, 응급버튼 등의 기능을 근로자에게 공유하며 작업허가서(PTW)와 안전보건 교육일지 등의 법정 문서들을 페이퍼리스 형태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건설, 제조, 서비스업,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안전교육, 14개국 원어민 녹음 안전방송, 건설장비 운영점검, QR코드를 통한 출입관제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안전함 홈페이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유튜브에서 소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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