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해양경찰청과 인재 양성 협력···해양경찰 거점대학으로 발돋움

생활경제부 2024. 1.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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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옥)은 지난 17일 가톨릭관동대 컨버젼스룸에서 업무추진 간담회를 갖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7일 대학에서 업무협의회를 열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ㆍ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경찰 전공 재학생들에게 해경 관련부서에서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경찰관들에겐 장학금 혜택 등을 통한 대학 편입학 기회를 확대해 해양경찰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경 부상 직원과 가족들에게 진료비와 건강검진 비용을 할인해 주는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학 부속병원인 인천국제성모병원과 해양경찰청간의 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해양경찰학 전공은 지난 2021년 전국 4년제 사립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신설됐으며 경찰행정학 전공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설돼 경찰과 해양경찰, 소방 등 다양한 형사사법 분야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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