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열 “월드컵 있던 축복받은 02학번, 도파민 이벤트 탓 학점 낮아”(두데)

서유나 2024. 1. 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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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권정열이 자신을 축복받은 세대로 정의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새 싱글 '소년'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권정열이 한국의 벤자민 버튼이라며 몇 학번인지 물었다.

권정열이 "02학번"이라고 답하자 재재는 "월드컵 때 재밌으셨겠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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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Mhz 므흐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10CM 권정열이 자신을 축복받은 세대로 정의했다.

1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새 싱글 '소년'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권정열이 한국의 벤자민 버튼이라며 몇 학번인지 물었다. 권정열이 "02학번"이라고 답하자 재재는 "월드컵 때 재밌으셨겠다"고 감탄했다.

권정열은 "제가 축복받은 황금 세대다. 전반적으로 학점들이 낮고 도파민이 나올 이벤트가 너무 많아서 수업도 잘 못 가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한편 권정열은 1983년생으로 만 40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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