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충남권 주요 대학 취업률 소폭 올라

박우경 기자 2024. 1.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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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남권 대학의 취업률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충남권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9.5%로 집계됐다.

2021년 기준 전년도 충남권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6.6%로 나타났으나, 2022년 69.5%로 3%p 가량 소폭 상승했다.

2022년 충남권 주요 대학 중, 천안·아산권 대학 취업률은 한국기술교육대가 80.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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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남권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9.5%
한국기술교육대 80.3%로 가장 높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2022년 충남권 대학의 취업률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충남권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9.5%로 집계됐다.

같은 해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6.3%를 웃도는 수치다.

2021년 기준 전년도 충남권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6.6%로 나타났으나, 2022년 69.5%로 3%p 가량 소폭 상승했다.

천안·아산지역 대학의 취업률도 2021년 대비 대다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충남권 주요 대학 중, 천안·아산권 대학 취업률은 한국기술교육대가 8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선문대 74.3%, 순천향대 70.5%, 나사렛대 68.3%, 호서대 68%, 남서울대 67.9%, 상명대 67.6%, 단국대 67.5% 순이다.

이들 대학의 2021년 취업률은 한국기술교육대 77.3%, 선문대 70.1%, 상명대 68.7%, 순천향대 67.7%, 남서울대 67.2%, 단국대 66.3%, 호서대 65.7%, 나사렛대 64.8% 순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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