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뢰시맨 리더' 타루미 "폭탄 액션신 CG 아닌 실제…지금 꽃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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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에서 레드 후뢰시로 활약했던 타루미 토타의 근황이 전해졌다.
'후뢰시맨'에서 레드 후뢰시 진 역을 맡은 타루미 토타는 "1986년 일본에서 방송했다. 그 이후에 배우 활동을 많이 하지 않게 되면서 모델 활동하며 회사에 다녔고 다니던 회사에서 나오고 나서 지금은 모델 일과 꽃집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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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에서 레드 후뢰시로 활약했던 타루미 토타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영웅. 38년 만의 최초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후뢰시맨'에서 레드 후뢰시 진 역을 맡은 타루미 토타는 "1986년 일본에서 방송했다. 그 이후에 배우 활동을 많이 하지 않게 되면서 모델 활동하며 회사에 다녔고 다니던 회사에서 나오고 나서 지금은 모델 일과 꽃집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뢰시맨'에서 빠트릴 수 없는 게 변신 포즈다. 이에 대해 타루미는 "액션 감독이 즉석에서 포즈를 알려준 뒤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며 탄생 비화를 전했다.
그는 "멤버 5명 중 늘 중심에 있으니까 변신 포즈를 제일 많이 했다. 그래서 익숙하다. 카메라맨 역할이 중요했다. 멋있게 찍어주니까 멋있게 보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카우라'와 대결 장면이 있었는데 카우라 역을 맡은 배우도 액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둘이 같이 찍어야 하는 장면인데 각자 따로 찍고 편집해서 연출했다. 그 장면들을 전부 연결하니까 대단한 싸움을 하는 장면이 된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 날 비가 와서 비를 맞으며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또 당시에는 CG가 별로 없었다. 지금은 전부 CG로 처리하지만 당시에는 CG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폭탄을 터트리거나 맨몸 액션을 했다. 대단했다"고 회상했다.
타루미는 주인공 역할에 대한 책임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지금 시대와는 조금 달랐다. 촬영 중에 나쁜 말 같은 거 하지 않기로 했다. 애들 보는 앞에서 담배 피우지 않기도 있었다. 리더로서 중재하려고도 노력했다. 힘든 점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국내 방영 35주년을 맞아 출연 배우 7인은 오는 4월 한국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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