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임업 전망대회’ 개최

박찬수 기자 2024. 1.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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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또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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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이 2024 산림임업 전망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 산림·임업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유욱준 원장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또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 방향과 2024년 산림·임업·산촌의 종합적인 전망에 대한 2편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숲으로 살리는 경제 △숲으로 올리는 소득 △숲으로 지키는 환경 △숲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술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제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산물, 단기소득 임산물, 산림서비스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산림정책 이슈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임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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