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광혜원농협 고향주부모임, 장학금 전달

황송민 기자 2024. 1.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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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 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회장 안경옥, 〃 다섯번째)이 17일 광혜원농협 본점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은 광혜원농협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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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 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회장 안경옥, 〃 다섯번째)이 17일 광혜원농협 본점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박봉식 조합장, 안경옥 회장과 임원, 조남출 광혜원면장학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광혜원면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향주부모임은 광혜원농협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계장학금이 700만원에 이른다.

안 회장은 “지역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꾸고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고향주부모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는 고향주부모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고향주부모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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