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레프, 5세트·4시간 31분 격전서 기사회생…호주오픈 3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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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즈베레프(6위·독일)가 풀세트 접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호주오픈 남자단식 3회전(32강)에 진출했다.
즈베레프는 18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의 존 케인 아라네에서 열린 예선 통과자 루카스 클레인(163위·슬로바키아)과의 남자 단식 2회전에서 3-2(7-5, 3-6, 4-6, 7-6<7-5>, 7-6<10-7>)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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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레프는 18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의 존 케인 아라네에서 열린 예선 통과자 루카스 클레인(163위·슬로바키아)과의 남자 단식 2회전에서 3-2(7-5, 3-6, 4-6, 7-6<7-5>, 7-6<10-7>)로 승리했다. 4시간 31분이 소요된 격전이었다.
즈베레프는 “그는 놀라운 경기를 펼쳤다. 모든 공을 (코트)양쪽에서 최대한 세게 쳤다”며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았다. 솔직히 말해서 그가 오늘 나보다 더 이길 자격이 더 있었다. 하지만 테니스는 때때로 그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인 유나이티드컵에서 독일에 우승컵을 안겨 준 즈베레프의 32강 상대는 미국의 19세 신예 알렉스 미컬슨(91위)이다.
대어를 낚을 뻔한 클레인은 25세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ATP 투어 통산 성적이 3승9패인 무명이다. 1회전에서 권순우를 3-1로 꺾으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80개의 위너를 터뜨려 49개인 즈베레프보다 훨씬 더 많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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