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일본·홍콩서도 알아보는 ‘클라쓰’ (곽튜브)
배우 안보현이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17일 ‘한류스타와 일본에 가다 - 일본(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튜브(본명 곽준빈)는 “‘tvN 예능 부산촌놈’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안보현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항에서 만난 둘은 간단한 식사를 마친 후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둘은 일본의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 작은 도시 고쿠라로 향했다.
숙소로 이동하던 중 곽튜브는 “‘이태원 클라쓰’때문에 일부러 조용한 도시를 선택했다. ‘에? 장근원?’이라고 할 줄 알았는데, 한 명도 안 하네”라고 하자 안보현은 “잘못 선택한 것 같은데? 아무도 안 하는데?”라며 둘만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근처 라멘 가게에서 라멘을 먹은 둘은 고쿠라성으로 향했다. 성안에는 많은 인파가 있었고 안보현을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자 곽튜브는 “인기가 엄청난데요?”라며 안보현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윽고 안보현의 홍콩 팬이 다가와 “일본에서 만나게되서 너무 영광이다. 드라마 잘 봤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곽튜브는 “혹시 저는 아세요?”라고 묻자 팬은 “암….”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튜브는 실시간으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일본에서 안보현이 유명하냐?”고 물었고 일본인은 “정말 유명하다”라며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 그의 인기를 다시금 느꼈다.
한편, 안보현은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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