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ISU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1. 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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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19, 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각) ISU가 발표한 후보 명단에 여자 싱글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아이스댄스 매디슨 촉-에번 베이츠 조(미국)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해인이 최종 후보에 오른 베스트 의상상은 창의성과 패션, 스타일, 독창성 등을 잘 표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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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해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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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19, 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각) ISU가 발표한 후보 명단에 여자 싱글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아이스댄스 매디슨 촉-에번 베이츠 조(미국)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해인이 최종 후보에 오른 베스트 의상상은 창의성과 패션, 스타일, 독창성 등을 잘 표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해인은 2023-2024시즌 쇼트프로그램 세이렌(Seirenes)을 연기하면서 입었던 의상이 피겨스케이팅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또 ISU는 이날 총 6개 부문(공로상 제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최우수선수상 최종 후보엔 남자 싱글 우노 쇼마, 여자 싱글 사카모토 가오리(이상 일본), 남자 싱글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선정됐다.

ISU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지난 7일까지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최종 후보 3명씩을 뽑았다.

각 부문 수상자는 심사위원단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다음 달 10일에 주인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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