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마스턴·NH아문디와 '본사 사옥 매각' 협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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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다시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대상은 마스턴투자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본사 사옥 '대신343' 매각을 위해 마스턴투자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과 개별 논의 절차를 밟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지스자산운용과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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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신증권이 다시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대상은 마스턴투자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본사 사옥 '대신343' 매각을 위해 마스턴투자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과 개별 논의 절차를 밟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지스자산운용과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바 있다.
재차 인수자를 찾아나선 건 대신증권이 올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다. 종투사 인가를 신청하려면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현재 시대 흐름에서 더 크고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려면 증권의 자본 증대와 초대형증권사 진충리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그룹의 올해 전략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달성과 초대형증권사로의 진출"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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