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북도 새 이름 공모…대상 1천만원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가 다음 달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합니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인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을 짓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습니다.

공모전 누리집에서 새 이름과 의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대상 수상작의 상금은 1천만 원입니다.

경기 수원시가 민선 8기 들어 도입한 복지체계인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공모합니다.

지난해 7월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부터 44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모집 대상은 방문가사 8곳, 동행지원 6곳, 심리상담 6곳 등 모두 20개 기관입니다.

어제 오후 4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합정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60대 입주민 1명이 사망했습니다.

불은 숨진 A씨 자택에서 시작됐는데, 그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미처 현장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2층 주민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올해 경기도 지역의 초등학교 2곳이 문을 닫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용인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와 평택 내기초등학교 신영분교가 오는 3월 폐교합니다.

남곡분교는 지난 1946년, 신영분교는 1960년 문을 연 학교로 교육당국은 폐교 이후 학교 건물 활용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판다 가족 팬들을 위한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가 모레 용인 에버랜드에서 문을 엽니다.

바오 하우스에서는 테마 전시와 고객 체험을 시즌제로 선보일 예정으로, 첫 번째는 올해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가는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기획했습니다.

바오 하우스는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간에 4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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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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